[OSEN] 언제 봐도 유쾌한 동네형 김승우, 그의 '두 번째 스물'..

[OSEN=김보라 기자] 김승우는 유쾌한 ‘아재’였다. ‘잡아야 산다’ 이후 10개월 만에 영화 ‘두 번째 스물’로 돌아온 27년차 배우 김승우에게 연기는 여전히 도전이고 즐거움이다. 이제 사십 대 중반을 넘어서 쉰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늘 멜로를 좋아했고 언젠가는 원숙한 느낌의 멜로를 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렇다. 배우는 늘 작품으로 말할 뿐이다.
그런 그를 만나기 위해 24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김승우가 이렇게 재미있고 털털한 ‘아재’인지 몰랐다. 말 한마디에서 유머러스함이 전해졌고, 농담을 던진..

2016-10-27

[스포츠동아] [인터뷰②] ‘두 번째 스물’ 김승우 “27년차 배우…스스로 기특하기..

배우 김승우.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27년차 배우 김승우가 연기 인생사를 돌아봤다.김승우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두 번째 스물’ 인터뷰에서 1990년 데뷔 영화 ‘장군의 아들’부터 2016년 가을 현재까지 돌아보며 감회를 전했다.그는 “그동안 한국 영화사에서 흐름이 한두 번 꺾인 게 아니다. 내가 영화를 시작할 때만 해도 지금과 정말 달랐다. 군대에 가기 전에 한 방송사의 드라마를 섭외받았다. 단번에 출세할 수 있을 만큼 꽤 큰 작품이었다. 그런데 영화계 선배들이..

2016-10-27

[스포츠동아] [인터뷰①] ‘두 번째 스물’ 김승우 “아내 김남주 반응? 서로 이해..

배우 김승우.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인터뷰] ‘두 번째 스물’ 김승우 “아내 김남주 반응? 서로 이해해줘”배우 김승우가 멜로 예찬론을 펼치며 자연스럽게 아내 김남주에 대해 언급했다.김승우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두 번째 스물’ 인터뷰에서 먼저 “멜로를 좋아한다. 어떤 작품이든 멜로가 가미되어야 한다는 마인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원숙한 느낌의 멜로를 하고 싶었다”고 멜로 장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김승우가 선택한 영화 ‘두 번째 스물’은 첫눈에 반했던 만남, ..

2016-10-27

[스포츠투데이] 김승우 "이태란과 베드신, 아내 김남주 반응이요?"..

김승우 영화 '두 번째 스물' 스틸 / 사진=민필름 제공원본보기[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베드신은 적절한 수위로 표현된 것 같아요." 24일 오전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두 번째 스물' 출연 배우 김승우를 만났다. 늘 옆에 있는 형이나 아저씨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김승우는 여유롭고 호쾌한 분위기로 인터뷰 분위기를 이끌었다. 11월3일 개봉하는 영화 '두 번째 스물'은 두 번째 스무살인 마흔 살에 옛사랑을 만난 민구(김승우)와 민하(이태란) 이야기를 그린다.중년의 사랑을 그린 이 영화에서는 이태란과 김승우의 베드신이..

2016-10-27

[스타뉴스] 김승우 "불륜 이야기, 처음에는 거절..이해하려 노력했다&qu..

영화 '두 번째 스물' 김승우 인터뷰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김승우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승우(47)가 불륜을 다룬 작품을 거절했다가, 이후 출연하게 되며 주인공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승우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두 번째 스물'(감독 박흥식) 인터뷰를 가졌다.
김승우는 "2012년 처음 영화 출연 제안을 받았는데 내용에 공감이 안 됐다. 그래서 거절했는데 3년 뒤인 지난 2015년 다시 하자고 제안을 받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승우는 "다시 ..

2016-10-27

[헤럴드POP] [팝인터뷰]'27년차' 김승우 "아직도 연기..

배우 김승우/사진=이지숙 기자[헤럴드POP=이소담 기자]27년차 배우 김승우는 왜 자신을 기특하다 말했을까. 배우 김승우는 24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인터뷰를 갖고 영화 '두 번째 스물'(감독 박흥식/제작 민영화사) 데뷔 27년차를 맞아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김승우는 “영화계 흐름이 한 두번 꺾인 게 아니다. 내가 영화를 시작할 때만 해도 지금과 달랐다. 군대 가기 전 TV드라마 섭외를 받았는데 굉장히 큰 작품이었다. 배우로 출세할 수 있는 드라마였는데 영화계 선배들..

2016-10-27

[일간스포츠] '두번째스물' 김승우 "아내 김남주 굳이 관람..

[일간스포츠 조연경]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에 대해 언급했다.영화 '두번째 스물'(박흥식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승우는 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짙은 멜로 분위기가 풍기는 영화를 촬영한데 대해 "어느 정도 절충안을 찾기는 했다"고 말했다.김승우는 "처음엔 수위가 더 높았는데 감독님 본인도 그런 식으로 갔다가는 캐스팅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감독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이태란 씨는 '남편이 봐도 될 영화' 그런 정도에서 합의를 보..

2016-10-27

[스타뉴스] 김승우 "불륜은 비난받아 마땅..작품선택 쉽지않았다"..

영화 '두 번째 스물' 김승우 인터뷰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김승우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승우(47)가 영화 속 불륜을 다룬 작품을 선택하기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김승우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두 번째 스물'(감독 박흥식) 인터뷰를 가졌다.
김승우는 "내가 영화를 찍어놓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이율배반적이긴 하지만 사실 평소에 불륜드라마나 막장을 안 좋아 한다"라며 "그래서 처음에는 작품을 거절했다가 3년 뒤 다시 제안을 받고 찍게 됐다. 이 작품을 선택하기..

2016-10-27

[헤럴드POP] [팝인터뷰]김승우 "김남주 베드신 걱정無, 작품선택 이해해..

배우 김승우/사진=이지숙 기자[헤럴드POP=이소담 기자]김승우가 베드신은 아내 김남주가 보지 않았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배우 김승우는 24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인터뷰를 갖고 영화 '두 번째 스물'(감독 박흥식/제작 민영화사) 영화 속 이태란과 베드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승우는 “원래는 대사가 더 과감했는데 많이 순화됐다. 민구와 민하는 오래된 연인이고, 인생 앞에서 솔직한 나이이기 때문에 훨씬 더 솔직한 대사와 파격적인 신이 많았다. 표현 자체도 그랬고 말이다”며 “지금 영화가 청소년관람불가인데 29..

2016-10-27

[스타뉴스] 김승우 "불륜·베드신 연기, 김남주가 안 봤으면.."..

영화 '두 번째 스물' 인터뷰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배우 김승우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승우(47)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김남주가 굳이 볼 필요가 있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승우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두 번째 스물'(감독 박흥식) 인터뷰를 가졌다.
김승우는 영화 속 베드신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사실 처음 나온 시나리오는 더 노골적이고 과격한 묘사나 대사가 많았다. 많이 순화 된 것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승우는 "지금은 영화가 '19금'이지만 '2..

2016-10-27